부평구청 청리단길 대문맛집 카페 프릴
부평구청 근처에는 청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정도로 카페거리가 되었습니다. 예전엔 두세집 건너 한집이 카페였는데 지금은 카페 아닌 곳을 찾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. 대로변 쪽 뿐만아니라 안쪽에도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답니다. 밥먹고 카페가기 좋은 코스로 부평구청 청리단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을 것 같습니다.
얼마 전 부평구청에 다녀오다가 핑크색과 레드의 중간쯤 쨍한 다홍컬러의 눈에 확 띄는 카페가 오픈 준비중이길래 오픈하면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방문해봤습니다.
카페 프릴 FRILL
영업시간
월-토 오전 11시-오후 10시
일요일 휴무
주차는 카페 뒤쪽에 2대 정도 가능
실제로 봤을 땐 좀 더 핑크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레드 느낌이네요!
대문은 진한 레드핑크이고 벽은 딸기우유빛의 연한 핑크라
여성손님들 마음을 소녀소녀하고 감성적으로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. 눈에 확 띄니 가보고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.
우드와 핑크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입니다.
초록의 화분도 생기있어보이고 좋네요!
저기 창가자리 아래에 앉으면 머리에 이쁜 리본을 달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됩니다.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창가쪽 테이블 자리입니다.
창밖으로 도로와 사이에 초록의 화단이 이어져있어서 뷰가 괜찮은 편입니다.
시그니처인 아몬드크림라떼입니다. 이 곳에서 마시고 아몬드크림라떼에 꽂혀서 아몬드시럽까지 구매했네요ㅎㅎ
또 요즘 꽂혀있는 바질스콘입니다. 바질이 들어있고 가운데엔 바질페스토가 들어있는데 스콘과의 조화가 좋답니다. 이건 지극히 제 개인취향입니다. 바질을 좋아하긴 했는데 스콘과의 조합이 좋다는 건 최근들어 알게되었답니다. 바질스콘도 한번 만들어먹어봐야겠습니다. 스콘을 자를 수 있게 나온 나이프가 미니도끼같아 귀여웠습니다.
아몬드크림카페라떼도 맛있고 바질스콘도 맛있어서 청리단길에 가면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. 근데 원래 좋아하던 곳도 있고 새로운 다른 카페들도 많이 생겨서 또 방문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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