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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감성 카페

남해 여행 예쁜 카페 기념품 앵강마켓

by soya 2021. 5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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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 여행 예쁜 카페 기념품 앵강 마켓


남해 여행 준비하고 계시다면 이곳 추천드립니다.
이쁜 공간에서 맛난 음료와 디저트도 먹을 수 있고, 기념 선물도 살 수 있는 1석 2조의 마켓이 있으니까요!!


남해-앵강-마켓
남해 앵강마켓


오픈 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.
이곳을 일정에 넣으셨다면 꼭 오픈 시간에 맞춰 가시는 게 좋습니다. 이 카페의 유일한 디저트인 4 가지 맛 양갱은 인기 메뉴이므로 금방 품절되기 때문이지요. 그리고 인기 많은 제품들도 빠르게 품절될 수 있으니 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서둘러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
앵강-마켓-양갱
앵강마켓 양갱

호지차크림라떼와 카페인이 없는 보리커피, 그리고 수제 양갱을 주문했습니다. 양갱 4가지를 모두 맛보고 싶었는데 말차 양갱은 이미 품절이더라고요. 저때가 한시쯤 되었던 것 같아요. 호지차는 처음 마셔봤는데 의외로 맛있었고요. 보리커피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.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밍밍하다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커피 마실 때 '보리차처럼 연하게~!!'를 외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딱일 것 같아요. 티백으로 된 호지차도 보리커피도 구매가 가능합니다.

앵강-마켓-내부
앵강마켓 내부

전체적으로 우드 느낌의 인테리어라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. 일본 스타일이라서 조금 별로라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. 전 오히려 한옥 느낌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.
좌식도 있었는데 좌식 자리가 더 이쁘더라고요. 창밖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니 참 이쁘게 나왔습니다.

앵강마켓 차

앵강-마켓-차

앵강 마켓에서 블렌딩 한 차도 판매하고 있습니다. 전 달스민이라는 차를 구매했어요. 홍차에 페퍼민트 유자가 블렌딩 되어있는 차입니다. 아직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마셔본 뒤 후기를 올려볼 생각입니다.

앵강-마켓-기념선물
앵강마켓 기념선물

남해 특산물인 톳, 다시마, 미역을 밥에 넣어서 지을 수 있게 쌀 톳, 쌀 다시마, 쌀 미역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. 저도 사려고 했는데 원산지가 남해가 아닌 완도여서...^^;; 그냥 제가 먹을 거면 샀겠지만 선물할 거라 굳이 남해여행을 하고 나서 완도산을 선물하기는 좀 그래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. 색색의 잡곡도 이쁘게 포장해서 판매 중이었어요.

앵강-마켓-죽방멸치
앵강마켓 죽방멸치

남해의 특산물 또 한 가지는 바로 죽방멸치입니다. 잡는 방식의 특성으로 소량만 나오고 멸치가 손상이 적어 맛이 뛰어나다 하네요. 요렇게 이쁘게 선물용으로 포장해주시니 더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. 제가 갔던 날도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시더라고요. 특히나 신혼여행으로 오신 분들이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.

앵강-마켓-미역
앵강마켓 미역

미역이나 보리차 미역귀 등도 있었습니다.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네요.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어서 쇼핑하는 재미도 있고요.  남해 여행 가신다면 예쁜 카페 많이 찾아보실 텐데 기념품 쇼핑도 같이 할 수 있는 앵강 마켓 한번 들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.^^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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